광고닫기

SNS서 학교, 교회 테러 협박한 한인 남성 기소

Los Angeles

2026.07.22 13:36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게시물에 폭탄, 총격 테러 예고
경찰, 용의자 가족 신고도 받아
라이언 강

라이언 강

최근 소셜미디어(SNS)상에서 고등학교, 교회 등을 테러하겠다고 협박한 일리노이주 한인 남성이 기소됐다.
 
일리노이주의 버논힐스경찰국은 라이언 강(26·사진)씨가 허위 테러 협박 2건으로 기소됐다고 지난 21일 발표했다. 유죄가 인정되면 강씨는 최대 징역 15년형을 받게 된다.  
 
경찰국에 따르면, 앞서 강씨는 자신의 SNS에 버논힐스고등학교와 윌로우크릭 교회, 다른 주에 거주하는 일부 사람들을 상대로 테러를 암시하는 게시물을 여러 건 공유했다. 특히 고등학교 테러 협박 게시물은 폭탄, 총격 테러 예고가 포함되기도 했다.  
 
경찰은 강씨 게시물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는 여러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으며, 지난 18일 그를 체포했다. 신고를 한 사람 중에는 강씨 가족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초기 수사 결과 강씨는 문제가 된 SNS 게시물들을 공유한 사실을 인정했으며, 테러를 실행에 옮길 능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경준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