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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피어슨 공항 인근 고속도로 "미확인 낙하 물체 차량 충돌"

Toronto

2026.07.23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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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y 427 주행 중 하늘에서 떨어진 금속 물체에 차량 범퍼 파손
[출처: Youtube @CityNews 캡처]

[출처: Youtube @CityNews 캡처]

 
피해 운전자 블랙박스 확인... 피어슨 공항 인근 고속도로서 발생
캐나다 교통부 접수건 없어... 전문가 "낙하물 회수 및 분석 필요"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 인근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차량이 하늘에서 떨어진 정체불명의 물체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인명 피해 없이 무사했으나 범퍼 일부가 파손되는 손해를 입었다. 사고 직후 차량에 찍힌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되면서 해당 물체의 정체를 두고 항공기 부품 유실이나 차량 적재물 낙하 등 다양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고속도로 주행 중 충돌과 블랙박스 분석
 
사고는 18세 운전자가 피체 에비뉴(Finch Avenue) 인근 427번 고속도로 북쪽 방향을 주행하던 중 발생했다. 귀가 후 블랙박스를 확인한 운전자는 공중에서 상공을 거쳐 떨어진 금속 재질의 물체가 차량 전면 범퍼를 타격하는 장면을 확인했다. 물체는 범퍼에 맞고 튕겨 나갔으며, 운전자는 고속도로 특성상 즉시 차를 세우고 물체를 회수하지는 못했다. 운전자는 인명 피해가 없었던 점에 안도하면서도 범퍼 파손을 유발한 물체의 정체에 대해 의문을 표했다.
 
 
전문가 분석 및 캐나다 교통부 공식 입장
 
유합물체 연구 전문가 크리스 라트코프스키는 해당 영상을 분석한 뒤 상공에서 낙하한 낙하물(UFO/Unidentified Falling Object) 사례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사고 발생 당시 알버타발 항공기가 인근 피어슨 공항에 착륙 중이었으나, 캐나다 교통부는 해당 일시 및 장소 근처에서 보고된 항공기 부품 유실 사건은 없다고 밝혔다. 교통부 관계자는 활주로 내 낙하물은 수거 및 보고가 이루어지지만, 고속도로로 떨어진 물체는 출처 파악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앞서 가던 화물차에서 튕겨 나간 적재물일 가능성도 함께 거론되고 있다.
 
고속도로 도로 낙하물 대책과 운전자 안전 확보
 
공항 인근 및 주요 고속도로 상에서 발생하는 낙하물 사고는 고속 주행 중인 차량에 치명적인 2차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이번 사건은 다행히 범퍼 파손에 그쳤으나, 유리창을 뚫고 실내로 유입되었다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이다. 항공당국의 철저한 기체 점검과 화물차량의 적재물 고정 관리 기준 강화가 지속적으로 요구된다. 운전자들 역시 공항 인근이나 대형 화물차 주변 주행 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유사 사고 발생 시 2차 사고 위험이 없는 안전한 장소에서 현장을 확보하는 신중한 대응이 필요하다.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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