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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월드컵 특수로 176억원 수익 추정…참여 가수 중 3위

중앙일보

2026.07.23 21:12 2026.07.23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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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조별리그 D조 미국과 파라과이의 경기에 앞서 지난달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공연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조별리그 D조 미국과 파라과이의 경기에 앞서 지난달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공연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계기로 약 900만 파운드(약 176억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영국 더 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랜드·문화 전문가 닉 이드는 리사가 이번 월드컵 기간 글로벌 주요 스폰서십 계약과 현지 공연 등을 통해 약 900만 파운드 규모의 경제적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월드컵 관련 행사에 참여한 가수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샤키라가 1500만 파운드(약 295억원), 저스틴 비버가 1200만 파운드(약 236억원)로 리사보다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가수를 포함한 전체 유명 인사 기준으로도 리사는 데이비드 베컴과 티모시 샬라메 등에 이어 5위에 올랐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조별리그 D조 미국과 파라과이의 경기에 앞서 지난달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공연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조별리그 D조 미국과 파라과이의 경기에 앞서 지난달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공연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개막식 공연부터 공식 행사까지…월드컵 무대 장식

리사는 지난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근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에서 열린 미국과 파라과이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D조 경기 개막식 무대에 올랐다.

이후 월드컵 관련 공식 행사와 축하 공연 등에 참여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존재감을 드러냈다.

닉 이드는 “이번 월드컵은 리사의 세계적인 위상을 더욱 높였으며, 글로벌 브랜드들에게 그의 상업적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조별리그 D조 미국과 파라과이의 경기에 앞서 지난달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공연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조별리그 D조 미국과 파라과이의 경기에 앞서 지난달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공연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베컴 330억원·샤키라 295억원…스타들 ‘월드컵 특수’

이번 월드컵을 통해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인사는 전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주장 데이비드 베컴으로 조사됐다.

베컴은 뱅크 오브 아메리카, 레이즈 감자칩, 홈디포, 맥도날드, 스텔라 아르투아, 아디다스 등 글로벌 브랜드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약 1900만 파운드(약 330억원)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됐다.

월드컵과 인연이 깊은 샤키라는 개막식과 폐막식 무대에 모두 참여하며 약 1500만 파운드(약 295억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분석됐다. 폐막식에서는 버나 보이와 함께 공연했고 대회 기간 음원 스트리밍 증가 효과도 누린 것으로 전해졌다.

결승전 하프타임 공연에 나선 저스틴 비버와 아디다스 캠페인에 참여한 배우 티모시 샬라메는 각각 1200만 파운드(약 236억원)의 수익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 밖에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은 브랜드 광고를 통해 800만 파운드(약 157억원), 가수 마돈나는 하프타임쇼 등으로 400만 파운드(약 78억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닉 이드는 “글로벌 기업들이 광고 시간 동안 수십억 명의 시청자를 단숨에 사로잡을 셀럽을 확보하고자 수천만 파운드를 기꺼이 투입하고 있다”며 “스타들에게 이번 월드컵 캠페인 참여는 블록버스터 영화에 출연하거나 히트 앨범을 발매하는 것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조별리그 D조 미국과 파라과이의 경기에 앞서 지난달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공연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조별리그 D조 미국과 파라과이의 경기에 앞서 지난달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공연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한영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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