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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창업팀 ‘AI영상 제작 플랫폼’, 대한민국 학생창업 대상

중앙일보

2026.07.23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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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RealizeSoft 팀 이성민 팀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경복대학교]

‘제3회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RealizeSoft 팀 이성민 팀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경복대학교]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 소프트웨어융합학과 2학년 이성민 학생이 이끄는 창업팀 ‘RealizeSoft’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한 ‘제3회 2026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에서 대상(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7월 6일부터 10일까지 원광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 학생 예비창업자 1200여 명이 참가해 단기 몰입형 실전 창업 훈련과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RealizeSoft 팀이 선보인 창업 아이템 ‘atheon’은 AI 영상 제작 과정의 파편화 문제를 해결하는 AI 영상 제작 운영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기획, 프롬프트, 수정 이력 등이 흩어지는 현장 실무진의 작업 병목을 하나의 작업 흐름으로 연결하고, 이를 팀의 지식 자산으로 축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심사위원단으로부터 기술성과 시장성을 함께 인정받았다.

이성민 학생은 지난해 경복대 교내 창업캠프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교내 대회 수상을 바탕으로 기술과 사업 모델을 고도화해 전국 단위 대회에서도 최고상을 받았다.

RealizeSoft 팀장 이성민 학생은 “교내 창업 지원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발전시킬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 atheon을 AI 영상 제작 현장의 필수 운영 플랫폼으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근우 경복대 기업가정신창업지원센터장은 “교내 창업캠프에서 대상을 받으며 가능성을 보여준 학생이 전국 대회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창업동아리 연계 지원은 물론 특허·상표권 등 지식재산권 확보, 시제품 제작, 전문가 멘토링까지 실전 창업과 사업화를 위한 종합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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