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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서 K제품 알린다

Los Angeles

2026.07.24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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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총연, 국내 최대 무역전시회서 한국관 운영
K-Goods Fair 파빌리온에 150여개 부스 마련
중소기업 미주 판로 확대·로컬 바이어 발굴 지원
오는 8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K-Goods Fair’를 앞두고 관계자들이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다짐하고 있다. [ASD Market Week 제공]

오는 8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K-Goods Fair’를 앞두고 관계자들이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다짐하고 있다. [ASD Market Week 제공]

전국 기업·기관의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비즈니스 행사인 ‘K-Goods Fair’가 오는 8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이하 한상총연)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달 25일부터 28일까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B2B 전시회 ‘ASD Market Week 2026’에서 약 150개 부스 규모의 한국관 ‘K-Goods Fair’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ASD Market Week는 글로벌 전시 전문기업 에메랄드엑스(EmeraldX)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소비재 무역전시회로 전국 유통업체와 도매업체, 리테일러, 전문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비즈니스 행사다.
 
한상총연은 2026년 중소벤처기업부 수출컨소시엄사업의 전략 파트너로 선정돼 한국 중소기업의 국내 시장 진출과 현지 바이어 발굴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K-Goods Fair에는 수출컨소시엄사업 참여 기업 23개사를 비롯해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공제, 홈앤쇼핑, 서울경제진흥원, 경상북도, 충청북도 등 기관·지자체와 개별 참가기업들이 함께 참가한다.
 
이번 한국관은 단순히 참가 기업들의 부스를 한곳에 모아 운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국 소비재의 경쟁력과 브랜드 이미지를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통합 비즈니스·마케팅 파빌리온 형태로 조성된다.
 
전시 첫날인 8월 25일 오전 10시에는 한국관 공식 개막을 알리는 리본 커팅 행사가 열린다.  
 
행사 기간에는 한국 화장품과 뷰티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K뷰티 체험관을 비롯해 K팝 댄스 공연, 바이어 대상 제품 체험 및 참여형 이벤트, 참가기업과 국내 바이어 간 비즈니스 상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상총연은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장을 찾은 바이어들의 관심을 한국 제품 체험과 실질적인 상담으로 연결하는 등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향후 매년 3월과 8월에 개최되는 ASD Market Week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K-Goods Fair를 정례화하고, 우수한 한국기업과 제품을 주류시장에 꾸준히 소개할 예정이다.  
 
한상총연은 지난 2023년과 2025년 국내에서 개최된 세계한상대회 운영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국 중소기업들이 일회성 전시 참가에 그치지 않고 국내 유통망과 장기적인 거래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송영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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