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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핵심으로 뜬다!' 이강인, 스페인서 새 도전…700억 이적료로 라리가 복귀

OSEN

2026.07.24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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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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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한국축구 천재' 이강인(25, PSG)이 새로운 무대에서 커리어의 전환점을 맞는다.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스페인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으며 핵심 전력으로 도약을 노린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특유의 이적 확정 문구인 'Here We Go'를 사용하며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합의를 전했다. 복수의 유럽 현지 매체도 양 구단의 합의가 완료됐으며 공식 발표만 남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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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이강인은 아틀레티코와 2031년까지 장기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적료는 기본 3,500만 유로(약 610억 원)에 옵션을 포함해 최대 4,000만 유로(약 7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이적은 아시아 축구 역사에서도 손꼽히는 규모다. 4,000만 유로의 이적료는 아시아 선수 역대 최고 수준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강인은 자신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2023년 PSG에 입단한 이강인은 공식전 120경기 이상을 소화하며 리그 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러나 치열한 주전 경쟁 속에서 꾸준한 선발 출전 기회를 확보하지 못했다. 더 많은 출전 시간과 핵심 역할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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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이강인의 기술과 창의성, 양 측면과 중앙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포지션 능력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에서는 올여름 공격진 개편을 추진 중인 아틀레티코가 이강인을 차세대 공격의 중심축으로 활용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강인에게도 의미 있는 복귀다. 발렌시아와 마요르카에서 성장한 그는 PSG에서 유럽 정상에 오른 뒤 다시 라리가 무대로 돌아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꾸준한 출전 기회를 확보한다면 커리어 최고의 시즌을 맞을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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