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케어 브랜드 미녹신카(Minoxinka)가 한국 정식 출시 이후 준비한 5차 물량까지 모두 완판되면서 판매 방식을 예약구매로 전환했다.
[이미지 제공 : 미녹신카(Minoxinka)]
미녹신카 측에 따르면 국내 출시 후 예상보다 많은 주문이 몰리며 준비된 물량이 연이어 소진됐다. 현재는 즉시 출고가 가능한 재고가 부족해 차기 생산 물량을 대상으로 예약구매를 진행하고 있다.
다만 이번 예약구매 물량까지 모두 마감될 경우 이후 재입고 시점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일본 원료 SDL과 차세대 JP-X5 등 핵심 원료 수급과 생산 일정 조율에 시간이 필요한 만큼, 추가 물량을 단기간 내 확보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확보한 차기 생산분을 기준으로 예약구매를 진행하고 있지만, 해당 물량까지 소진되면 다음 재입고가 정확히 언제 가능할지 확답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생산량을 무리하게 늘리기보다는 기존 원료와 품질 기준을 유지하는 것을 우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녹신카는 일반적인 탈모 앰플과 비교해 가격대가 높은 편임에도 출시 초기부터 주문이 이어지며 한국 프리미엄 탈모 케어 시장에서 크게 주목받았다. 브랜드 측은 단순한 가격 경쟁과 공격적인 광고보다 원료 구성과 장기적인 사용 만족도를 앞세운 전략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미녹신카는 일정 기간 꾸준히 사용한 이후 제품 사용을 중단하더라도 만족스러운 상태가 유지된다는 소비자 반응으로 화제를 모았다.
실제 6개월 이상 제품을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적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8.7%가 추가 사용 없이도 기존의 만족스러운 상태가 유지됐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속적인 제품 구매와 사용을 전제로 하는 기존 탈모 관리 제품들과 차별화되는 지점으로 평가되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적지 않은 반향을 일으켰다는 설명이다.
미녹신카에는 일본에서 개발된 원료 SDL과 탈모·두피 관리 연구를 기반으로 설계된 차세대 JP-X5가 적용됐다. 관계자는 두피에 직접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원료의 안전성과 품질, 배합 설계뿐 아니라 끈적임과 향, 흡수감 등 실제 사용감까지 장기간에 걸쳐 엄격하게 고려했다고 밝혔다.
미녹신카 관계자는 “5차 물량 완판과 예약구매 전환은 한국에서도 탈모 해결에 대한 수요가 강력하다는 점을 보여준 결과”라며 “다만 갑작스러운 수요 증가와 원료 수급 및 품질 기준을 고려할 때 예약구매 이후의 추가 재입고 일정은 잠정적으로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