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FC는 24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하나은행 K리그2 2026' 19라운드에서 천안시티FC를 4-3으로 이겼다. 승점 33점의 2위 이랜드는 선두 부산(승점 36점)을 맹추격했다. 천안(승점 19점)은 11위에 머물렀다.
무려 7골이 터진 난타전이었다. 전반 13분 라마스의 선제골로 천안이 1-0 리드를 잡았다. 이랜드는 전반 17분 까리우스의 동점골로 추격했다. 후반 11분 오스마르의 헤더골로 이랜듣가 2-1로 달아났다.
[사진] K리그 최연소 골 기록을 경신한 안주완(17, 이랜드)
후반 9분 교체로 들어간 17세 안주완이 경기를 뒤집었다. 안주완은 후반 19분 오른발 슈팅으로 데뷔골을 터트렸다. 17세 3개월 10일 만에 첫 골을 넣은 안주완은 K리그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 이랜드는 후반 28분 박재용의 추가골까지 나와 3-1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천안도 끝까지 추격했다. 후반 40분 툰가라, 후반 47분 이상준의 만회골이 터졌지만 한 골 차로 패했다.
최하위 김해(2승4무11패, 승점 10점)는 12위 충북청주(승점 18점)와 1-1로 비기며 3승에 실패했다. 김해는 후반 32분 가르시아에게 첫 골을 내줘 패배위기에 몰렸다. 후반 45분 우제욱이 극적인 동점골을 넣어 승점을 챙겼다.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