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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소도시 ‘세계 최대 호두까기 인형’ 명소로

Chicago

2026.07.2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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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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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주 남서부 소도시 루번이 ‘세계 최대 규모 호두까기 인형’을 선보이며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높이가 65피트 이상에 달하는 이 조형물은 기존 기네스 기록에 올라있는 독일의 호두까기 인형보다 약 두 배 가까이 크며, 실제 움직이는 턱까지 갖췄다.
 
인구 약 5천 명에 불과한 루번은 주민 수보다 많은 7천554개의 호두까기 인형을 보유한 도시로 유명하다.
 
지역 주민 베티 맨(96)이 2001년부터 모은 2천500여 개의 호두까기 인형을 2016년 지역 역사단체에 기증하면서 도시의 대표 관광 자원으로 발전했고 이후 주민들의 기증이 이어졌다.
 
약 60만 달러를 들여 제작한 세계 최대 호두까기 인형은 지난달 공개됐다. 루번 시는 매년 여름 열리는 ‘호두까기 인형 페스티벌’과 함께 관광객 유치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노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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