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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로마 러브콜' 뿌리친 서머빌, 결국 돈 택했다...알 힐랄서 세후 연봉 최대 283억 원
OSEN
2026.07.2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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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알 힐랄 공식 소셜 미디어
[OSEN=정승우 기자] 네덜란드 국가대표 윙어 크리센시오 서머빌(24)이 프리미어리그를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로 향했다.
알 힐랄은 2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서머빌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이번 이적으로 6500만 파운드(약 1266억 원)의 이적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머빌은 웨스트햄 구단 역사상 세 번째로 많은 이적료 수입을 안긴 선수가 됐다. 데클란 라이스와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다음이다.
알 힐랄 입장에서도 구단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영입이다. 알 힐랄의 최고 이적료 기록은 2023년 파리 생제르맹에서 네이마르를 데려올 당시 지출한 9000만 유로(약 1495억 원)다.
서머빌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받게 될 대우도 상당하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에 따르면 서머빌의 연봉은 세후 기준 최대 1700만 유로(약 283억 원)에 이른다.
유럽 잔류 가능성도 있었지만 최종 선택은 알 힐랄이었다.
AS 로마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서머빌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특히 로마는 최대 4500만 유로(약 748억 원) 규모의 제안을 여러 차례 전달하며 협상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료와 연봉 모두 더 높은 조건을 제시한 알 힐랄이 최종 승자가 됐다.
서머빌은 최근 막을 내린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존재감을 보였다. 네덜란드 대표팀 소속으로 4경기, 253분을 소화하며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네덜란드는 32강에서 모로코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패하며 대회를 마쳤다.
소속팀에서도 주전급 자원으로 활약했다.
서머빌은 2025-2026시즌 웨스트햄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 31경기에 출전해 5골 2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2024년 리즈 유나이티드를 떠나 웨스트햄에 합류했다. 다만 웨스트햄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18위에 머물며 챔피언십으로 강등됐다. 강등 이후 주축 선수들의 이탈도 이어지고 있다.
서머빌 역시 팀을 떠나는 흐름에 합류했다.
월드컵에서 경쟁력을 증명한 뒤 유럽 내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았지만, 최종 목적지는 사우디아라비아였다. 알 힐랄은 막대한 이적료와 연봉을 투자해 네덜란드 대표 윙어를 품었다. /
[email protected]
정승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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