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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 위장 이혼 의혹 받았는데…'132억 사기' 전남편 "양육비는 무슨" [핫피플]

OSEN

2026.07.25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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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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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전 남편과의 이혼 과정을 돌아보며 딸에 대한 미안함에 눈물을 보였다.

정가은은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정가은 탐구생활’에 ‘롤코 여신 정가은 10년 후,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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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은 근황에 대해 대학로에서 연극을 하고 있으며, 건강 프로그램을 비롯해 유튜브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택시 기사로 일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주머니 사정이 여유롭지 않은 시기이기도 했고 어떤 프로그램 나가서 그런 말을 했더니 생활고라고 기사가 났다. 현재는 택시를 하고 있지는 않고, 유튜브 촬영하면서 내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걱정하던 차에 제안이 들어와서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가은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있던 중 또 누가 보험 일 같이 하자고 제안을 했다. 그 분이 제가 감동을 받게끔 설명해주셔서 승낙했다. 방송 하면서 같이 할 수 있겠다 싶었고 보험 설계사 시험을 본 뒤 보험 회사에 취직도 했다”고 덧붙였다.

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정가은은 “1~2년 전에 강아지랑 한강을 산책하고 있었는데 나보다 10살은 어려보이는 남자가 와서 전화 번호 좀 알려달라고 하더라. 괜히 튕긴 것 같다. 이혼하고 나서였는데 결혼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약간 도도해지고 싶었던 것 같다. 거절하고 나니까 그 사람이 자꾸 생각이 나더라. 다음날 그 시간에 또 만날까 나갔는데 못 만났다”고 말했다.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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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은 연애에 대해 “이혼 후 연애도 했다. 진짜로 바빠서 헤어지자고 했다. 만날 시간이 점점 없어졌다. 결혼은 하고 싶을 때 하는 게 아니라 ‘이 사람이면 해도 되겠다’는 마음이 들 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 시기에 결혼이라는 것 자체가 너무 하고 싶었다. 외로움을 많이 탔었다. 사랑에 빨리 빠지고 좋아하면 좋은 점만 보게 되던 중 딸을 임신하게 되면서 결혼 결심을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전 남편과) 라이프 스타일이 달랐고, 나쁜 쪽으로 문제가 있다는 건 이혼하고 나서 알았다. 그것 때문에 이혼한 건 아니었다. 이혼 후에도 아이 아빠니까 관계 유지를 잘 했다. 최대한 아빠를 만나게 해주려고 했는데 그런 것들이 잘 안됐다. 2년 쯤 지나서 문제를 알게 됐다. 엄청난 돈이 오고 가고 있었고 내가 확인한 날은 0원이었다. 연락은 안되고 출국 기록만 남고 그 뒤로는 잠적했다. 양육비도 없었다. 이혼하고 나서도 돈 빌려 달라고 하고 그랬다”고 말했다.

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정가은은 전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아버지가 없이 자라는 딸에 대한 미안함에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정가은은 2018년 이혼 후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정가은은 전 남편이 정가은의 명의를 도용해 660회에 걸쳐 132억 원을 갈취한 것으로 알려진 뒤 사기 혐의로 전 남편을 고소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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