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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역 6중 추돌사고 운전자 ‘급발진 주장’…경찰 등 9명 부상

중앙일보

2026.07.25 21:56 2026.07.25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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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역 인근에서 차량 6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관 2명을 포함해 9명이 다쳤다. 사고를 낸 60대 여성 운전자는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8분쯤 서울 노원구 노원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 6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60대 여성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은 뒤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들이 잇따라 충돌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사고 차량에는 지구대 순찰차도 포함됐다.

이 사고로 순찰차에 타고 있던 경찰관 2명을 포함해 모두 9명이 다쳤다. 이 가운데 8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상자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를 낸 A씨에게서 음주나 약물 복용 정황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에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종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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