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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빠진 형제 구조하던 군인 2명 ‘심정지’…동해서 사고 잇따라

중앙일보

2026.07.26 04:32 2026.07.2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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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을 맞은 강원 동해안에서 26일 수난사고가 잇따랐다.

속초해경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0분쯤 강원 고성군 현내면 화진포 해수욕장에서 A군(10대)과 동생 B군(10대)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를 본 A·B군 아버지와 50대 군인 2명이 구조에 나섰다. 형제와 아버지는 무사히 해변으로 빠져나왔으나 군인 2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같은 날 오후 4시쯤 고성군 죽왕면 가진항 인근에서도 C씨(20대)가 수난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됐다.

해경은 C씨가 스노클링 중 사고를 겪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은빈([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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