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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 “우크라, 상선 공격해 선원 1명 사망…이스라엘 사주”

중앙일보

2026.07.26 14:15 2026.07.2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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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해의 화물선. 이타르 타스 연합뉴스

흑해의 화물선. 이타르 타스 연합뉴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부 장관이 26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사주를 받은 우크라이나가 자국 상선을 공격해 선원이 사망했다면서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라그치 장관은 이날 자신의 엑스(X) 계정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우크라이나 대통령)가 이란 상선을 공격해 선원 한 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이는 유럽을 자신들의 전쟁에 끌어들이려는 이스라엘의 사주에 의해 자행된 명백한 유엔 헌장 위반”이라고 비판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이번 상선 공격과 관련 카야 칼라스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 대표 및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각각 전화 통화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키이우의 무임승차자(freeloader·젤렌스키 정권 지칭)가 저지른 이번 만행을 결코 무대응으로 넘기지



정시내([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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