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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의 감동, 디즈니홀에 울려 퍼진다

Los Angeles

2026.07.2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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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급 성악가 한자리에
2026 광복 81주년 기념 나라사랑 음악회

2026 광복 81주년 기념 나라사랑 음악회

광복 81주년을 맞아 조국의 자유와 평화, 그리고 한민족의 자긍심을 음악으로 되새기는 특별한 클래식 공연이 마련된다.
 
'2026 광복 81주년 기념 나라사랑 음악회'가 오는 8월 15일(토) 오후 8시 LA 월트디즈니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2005년부터 이어져 온 광복기념음악회는 미주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클래식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올해도 세계적인 성악가와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품격 있는 무대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이번 공연에는 토티 달 몬테 국제 콩쿠르 우승자인 스페인 소프라노 아이타나 산즈를 비롯해 영국 왕립음악원 수석 졸업의 테너 윤정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쿠르 우승자인 바리톤 조셉 임(임경택)이 출연한다. 주현상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로스앤젤레스 심포니가 함께하며, 영화음악부터 오페라 명곡, 한국 가곡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로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1부는 존 윌리엄스의 영화 '스타워즈' 중 '왕좌의 방과 피날레'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이어 푸치니의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비제의 '투우사의 노래', 차이콥스키의 '슬라브 행진곡' 등 세계적인 명곡들이 무대를 채운다.
 
2부에서는 하차투리안의 '가면무도회 왈츠'를 시작으로 '강 건너 봄이 오듯', '아리 아리랑', '산촌'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가곡들이 이어져 광복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긴다. 여기에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별'과 베르디, 로시니의 대표 오페라 아리아 및 듀엣까지 더해져 클래식과 뮤지컬, 한국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무대를 완성한다.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아름다운 선율로 되새기고,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나누는 이번 음악회는 가족과 함께 뜻깊은 광복절을 보내기에 더없이 좋은 공연이다. 공연 티켓은 중앙일보 인터넷 쇼핑몰 '핫딜'에서 구매할 수 있다.
 
▶문의: (213) 368-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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