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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두 아들과 찍은 사진 공개…웃통 벗고 “또 하루 아름다운 날”

중앙일보

2026.07.26 15:22 2026.07.26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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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캡처

SNS 캡처

병역 기피 논란으로 24년째 한국에 입국하지 못하고 있는 유승준(49·미국 이름 스티브 승준 유)이 두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유승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트 위에서 두 아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리고 “808의 바이브,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라고 적었다.

808은 미국 하와이의 지역번호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승준이 두 아들과 함께 웃통을 벗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유승준은 사진에 첫째 아들 라일리와 둘째 아들 로완을 비롯해 함께 있던 지인들의 계정도 태그했다. 이어 “또 하루 아름다운 날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2002년 병역 기피 논란으로 입국이 금지된 뒤 유승준은 미국에서 아내와 두 아들, 쌍둥이 딸 등 네 자녀와 함께 지내고 있다.

유승준은 2015년부터 한국 비자 발급을 요구하며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이어오고 있다.

유승준은 LA 총영사관을 상대로 모두 세 차례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관련 사건에 대한 선고기일을 오는 9월 4일 오후 2시로 잡았다.

LA 총영사관은 “유씨의 병역의무 면탈은 국익을 해칠 우려가 있다”며 비자 발급을 거부하고 있다.



신혜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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