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2년 연속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위
중앙일보
2026.07.26 17:05
2026.07.26 17:08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연합뉴스
SK하이닉스가 2년 연속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28일 인크루트는 전국 대학생 1811명을 대상으로 ‘2026 대학생이 일하고 싶은 기업’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인크루트는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대기업집단 20위 그룹사 계열사와 시가총액 상위 기업 등 총 1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달 4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조사를 진행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설문 조사에서 14.2%의 선택을 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SK하이닉스를 선택한 이유로는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 제도’를 꼽는 응답이 57.0%로 가장 많았다.
2위는 삼성전자(8.0%)로 지난해보다 한 계단 상승했다. 삼성전자를 선택한 이유도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 제도(37.2%)’가 가장 컸다.
3위는 올해 처음으로 조사 대상에 포함된 CJ올리브영(6.6%)이었다. 그 뒤로는 네이버(5.1%), 삼성바이오로직스(3.6%), CJ ENM(2.7%), 현대차(2.6%), 카카오(2.0%), CJ제일제당(1.8%), 삼성물산(1.7%) 순이었다.
인크루트는 “반도체 업황 호조에 따른 성과급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반도체 기업에 대한 선호가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신혜연([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