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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MWBE〈소수계·여성소유사업체〉 위한 새 온라인 허브 론칭

New York

2026.07.2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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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컴퓨터로 신규·갱신 인증 신청
검색 기능 강화 통해 계약 기회 확대
뉴욕주가 소수계·여성소유사업체(MWBE)의 인증 신청과 정부 계약 참여를 지원하는 통합 온라인 플랫폼 '엠파이어스테이트 MWBE 허브'를 개설했다.
 
새 플랫폼(www.mwbe.esd.ny.gov/)에서는 기업들이 모바일이나 컴퓨터를 통해 MWBE 신규·갱신 인증을 신청하고, 관련 서류를 전자 제출할 수 있다. 담당 직원과의 소통, 신청 진행 상황 확인, 인증 거부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도 하나의 계정에서 처리할 수 있다. 기업 구조와 신청 인증 유형에 따라 필요한 정보와 증빙서류를 안내하는 기능도 제공된다.
 
뉴욕주 인증 MWBE 업체를 기업명·지역·업종·서비스·인증 유형별로 검색할 수 있는 디렉터리도 개편됐다. 주정부 기관과 공기업, 원청업체 등이 정부 사업에 참여할 업체나 하청업체를 보다 쉽게 찾도록 해 인증 기업의 계약 기회를 넓히겠다는 취지다. 문의·고객 지원, 행사 홍보, 계약 기회 안내와 통계 분석 기능도 포함됐다.
 
기존 시스템은 10여 년 전에 개발돼 인증 신청과 정부 계약 참여 수요 증가를 감당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뉴욕주는 뉴욕시 스몰비즈니스서비스국(SBS), 먼로카운티, 이리카운티·버펄로시 공동인증위원회 등과도 협력해 인증 절차 간소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이 여러 지방정부 인증을 받기 위해 반복적으로 서류를 제출하는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주지사실 따르면 최근 뉴욕주 계약 가운데 인증 MWBE 기업에 돌아간 비율은 역대 최고인 31.86%로, 계약액은 33억 달러를 넘었다. 주정부는 2025년 MWBE 기업과 경쟁입찰 없이 재량계약을 맺을 수 있는 구매 한도를 150만 달러로 높였으며, 2022~2023회계연도 예산에서 1100만 달러를 투입해 누적된 인증 신청 적체를 해소했다. 주정부는 "현재 일부 신청은 이르면 90일 안에 심사를 마칠 수 있다"고 밝혔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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