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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간쑤성 집중호우로 야영객 고립…10명 사망·23명 부상

연합뉴스

2026.07.2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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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성 급류 발생해 야영객 피해…240명 구조돼
中간쑤성 집중호우로 야영객 고립…10명 사망·23명 부상
산사태성 급류 발생해 야영객 피해…240명 구조돼

(베이징=연합뉴스) 김현정 특파원 = 중국 북서부 간쑤성의 한 관광지에서 집중호우로 불어난 물에 야영객이 고립돼 10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 오후 간쑤성 딩시시 웨이위안현의 한 관광지에 내린 집중호우 영향으로 산사태성 급류가 발생해 일부 야영객이 고립됐으며, 10명이 사망하고 23명이 다쳤다.
현지 구조 당국은 홍수 대응 4급 비상 대응을 발령하고, 소방대원 305명과 차 68대를 동원해 구조작업을 벌였다. 구조대는 사고 발생 당일 오후 9시 15분 기준 240명을 구조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중국은 최근 계속되는 폭우 등 기상 재해로 인명 피해가 잇따르자, 산악 지역과 하천 주변 홍수·산사태 관련 사고의 경계수위를 높이고 있다.
중국 수리부와 기상국은 26일 오후 6시 공동으로 산사태성 급류 적색 기상경보를 발령했다.
특히 27일 오후 8시까지 장시성 서부·남부, 후난성 남동부, 광둥성 중북부, 쓰촨성 중부·북부, 산시성 서부, 간쑤성 남부·동부, 신장 남동부 등에서 산사태성 급류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또 장시성 남부와 광둥성 중북부 일부 지역은 산사태성 급류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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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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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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