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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미쓰이부동산, 구마모토에 피지컬 AI 반도체 국제거점 구축

연합뉴스

2026.07.26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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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 클린룸 등 조성…일본·대만 기업 이용 전망
日 미쓰이부동산, 구마모토에 피지컬 AI 반도체 국제거점 구축
공용 클린룸 등 조성…일본·대만 기업 이용 전망

(도쿄=연합뉴스) 이도연 특파원 = 일본의 부동산 개발 기업 미쓰이 부동산이 피지컬 인공지능(AI)에 사용되는 반도체 개발을 위한 국제 거점을 구마모토에 설립하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쓰이 부동산은 피지컬 AI용 반도체를 조립하는 신기술을 개발하는 피지컬 AI·반도체 기반 센터(PASTEC)를 설립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2030년 구마모토 고시시에 건설될 반도체 집적 거점 '구마모토 사이언스 파크' 내에 들어선다.
센터에는 기업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클린룸이 만들어져, 일본과 대만의 여러 반도체 기업들이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일본의 반도체 관련 장비·화학 기업, 후공정 위탁 업체와 대학 연구진 등의 참가가 예상되며, 기술력을 갖춘 지역 중소기업의 동참도 독려할 예정이다.
대만의 기업이나 연구기관도 유치해, TSMC가 구마모토현에서 양산할 예정인 AI 반도체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을 목표로 한다.
이처럼 일본과 대만 등 여러 국가의 기업이 참여하는 국제적 공동 개발 거점 구축은 드문 사례로, 센터가 설립되면 일본이 관련 기술 개발을 주도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닛케이는 전망했다.
구마모토가 있는 규슈에는 야스카와 전기나 도요타 자동차 등의 제조 거점도 모여 있어 피지컬 AI를 실제로 사용하는 산업과도 연계하기 쉽다는 평가다.
아울러 이처럼 국내에 피지컬 AI 관련 첨단 기술 개발 인프라가 정비되면, 기술의 해외 유출을 막을 수 있는 경제 안보상 이점도 있다고 닛케이는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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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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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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