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마트, 요리책으로 한식 알린다…스테이시 권 집필, 10월 출간
Los Angeles
2026.07.26 20:00
2026.07.26 13:44
75가지 레시피·식재료 소개
식문화·마트 이야기도 담아
H마트가 출간하는 요리책 ‘H Mart: The Cookbook’ [Hachette Book Group 제공]
H마트가 창립 이후 처음으로 한국 식재료와 조리법을 담은 공식 요리책을 출간한다.
지난 23일 온라인 매체 살롱(Salon)은 H마트가 75가지 이상의 한식 레시피와 식재료 가이드를 담은 첫 공식 요리책 ‘H Mart: The Cookbook’을 오는 10월 6일 출간한다고 보도했다.
이 책은 H마트 창업자 권일연 회장의 딸이자 현 H마트 사장인 스테이시 권(Stacey Kwon)이 집필했다. 총 336쪽 분량으로 75가지 이상의 한국 요리 레시피와 식재료 가이드, 한국 음식 문화와 식재료에 대한 설명을 담았다.
책에는 오이무침, 잡채, 갈비찜 등 대표적인 한식은 물론 치즈 불닭 김치볶음밥, 피자 붕어빵 등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도 포함됐다.
또한 김과 두부 등 한국 식재료의 종류와 특징, 활용법을 사진과 일러스트와 함께 소개해 한식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스테이시 권 사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 책은 독자들이 H마트 매장을 더욱 자신 있게 둘러보고 집에서도 한국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들었다”며 “한국 식재료와 조리법을 일상적인 식문화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책에는 H마트의 성장 과정과 함께 권 사장이 어린 시절 매장에서 보낸 경험도 담겼다.
요리책은 하드커버(50달러)와 전자책(18.99달러)으로 출간되며 현재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 판매 중이다.
송영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