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이벤트 1만불 주인공…집에서 나만 스페인 찍었죠
Los Angeles
2026.07.26 21:18
2026.07.26 21:19
북미 월드컵 우승팀 맞혀
1만불 상당 안마의자 받아
25년 넘게 부모와 함께 미주중앙일보를 구독해온 독자가 1만 달러 상당의 행운을 거머쥐었다.
미주중앙일보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맞아 진행한 ‘우승팀 및 한국 대표팀 경기 점수 맞히기’ 이벤트에서 노스할리우드에 거주하는 알렉스 최(46·사진)씨가 1등에 당첨됐다. 최씨에게는 1만 달러 상당의 바디프랜드 안마의자가 전달됐다.
25년째 미주중앙일보를 구독하고 있는 최씨는 부모와 함께 신문을 읽으며 자랐다고 밝혔다. 그는 “당첨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는 믿기지 않았다”며 “1등에 당첨된 것은 운이 따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릴 때부터 함께 미주중앙일보를 읽어온 부모님에게 가장 먼저 당첨 소식을 전했다. 최씨는 “부모님도 처음에는 ‘혹시 사기 아니냐’며 믿지 않으셨지만, 사실이라는 것을 확인한 뒤에는 누구보다 기뻐하셨다”고 말했다.
최씨는 이번 이벤트에서 월드컵 우승팀으로 스페인을 선택해 1등의 행운을 안았다. 그는 “가족들은 모두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예상했지만 나만 스페인을 골랐다”며 “스페인이 우승해 기뻤지만 한국이 일찍 탈락한 것은 아쉬웠다”고 말했다.
기계 정비 일을 하는 최씨에게 안마의자는 꼭 필요한 경품이었다. 최씨는 “온종일 일하고 나면 몸이 많이 피곤한데, 집에서 안마의자를 사용하면 피로를 푸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웃었다.
이번 이벤트에는 4000명이 넘는 독자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1등 경품인 바디프랜드 팬텀 안마의자를 비롯해 쿠쿠 밥솥, 양모 이불, 눈 마사지기, 위스파 입장권 등 다양한 경품이 당첨자들에게 전달됐다.
월드컵 이벤트 1등 당첨자인 알렉스 최(가운데)씨가 24일 미주중앙일보 남윤호(왼쪽) 대표에게 안마의자 상품권을 전달받고 있다. 오른쪽은 김창주 바디프랜드 미주법인장. 송윤서 기자
송윤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