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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빙플러스·미스토코리아, 업사이클 여성용품 취약계층 지원

중앙일보

2026.07.26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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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 서울 성북구청에서 열린 용품 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7월 24일 서울 성북구청에서 열린 용품 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단법인 기빙플러스와 미스토코리아가 자원순환 사회공헌 캠페인 ‘리턴 투 케어’를 통해 업사이클링 파우치와 생리대 450세트를 서울 성북구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전달했다. ‘리턴 투 케어’는 불용 재고와 활용이 어려운 의류 자원을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켜 필요한 이웃에게 다시 전달하는 자원순환형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미스토코리아는 지속가능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하고 있으며, 기빙플러스는 기업의 물품 기부를 사회공헌으로 연결하는 ESG 플랫폼으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기빙플러스가 개최한 나눔 바자회에서 미스토코리아가 기부한 약 10억원 규모의 휠라 언더웨어와 휠라 키즈 책가방 판매수익 일부를 활용해 추진됐다. 기빙플러스는 판매수익을 사회공헌 사업으로 연계하고, 사회적기업 터치포굿과 협력해 활용이 어려운 의류 소재를 업사이클링한 여성용품 파우치 450개를 제작했다. 또한 생활용품기업 깨끗한나라의 생리대 후원도 더해졌다. 업사이클링 파우치와 생리대는 하나의 패키지로 구성돼 성북구청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여성 450명에게 전달됐다.

7월 24일 성북구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김지헌 미스토코리아 대표, 남궁규 기빙플러스 상임대표 등이 참석했다.

남궁규 기빙플러스 상임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기업의 기부가 자원순환을 거쳐 다시 지역사회 지원으로 이어진 대표적인 ESG 사회공헌 사례”라며 “앞으로도 기업, 지자체, 사회적기업과 협력해 자원순환과 나눔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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