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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산업 체험하며 진로 탐색…동의한방촌서 청소년 캠프 열려

중앙일보

2026.07.27 01:45 2026.07.2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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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용성중학교 학생들이 한방웰니스 여름캠프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산 용성중학교 학생들이 한방웰니스 여름캠프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와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가 운영하는 경산 동의한방촌이 최근 경산 용성중학교 학생 34명과 교사 7명을 대상으로 ‘한방웰니스 여름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한방체험과 자연치유, 진로교육을 연계한 현장체험학습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이 한의학과 웰니스 산업을 직접 경험하며 건강한 삶과 미래 진로를 탐색하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

학생들은 한약재 향낭 만들기, 약차 오감체험, 싱잉볼 명상, 한방 족욕, 산소방 건강쉼터 체험 등 한방웰니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전통 한의학의 가치와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약초경관공원과 자라지 호수 둘레길을 둘러보는 자연치유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학생들은 자연 속에서 심신을 회복하고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보냈다.

참여 교사들은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어 학생들의 이해도와 참여도가 매우 높았다”며 “전통문화와 진로교육, 웰니스 교육이 융합된 의미 있는 체험학습이었다”고 평가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도 “직접 체험하며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준 선생님들과 동의한방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용구 동의한방촌장 겸 대구한의대 동의한방촌사업단장은 “청소년들이 한방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꿈과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의적 사고와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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