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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접근금지 반복 위반… 한인 추정 남성 체포

Los Angeles

2026.07.2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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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카운티 셰리프국 페이스북 캡처]

[새크라멘토 카운티 셰리프국 페이스북 캡처]

북가주 새크라멘토에서 가정폭력 접근금지명령을 반복적으로 위반한 혐의로 30대 한인 추정 남성이 체포됐다.
 
새크라멘토카운티 셰리프국은 가정폭력 접근금지명령을 여러 차례 위반한 혐의로 데이비드 정(David Jung·34ㆍ사진)씨를 체포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사에 따르면 정씨는 피해자의 자택과 직장, 자녀가 다니는 학교를 반복해서 찾아간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달아나는 방식으로 체포를 피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셰리프국 중앙지구 문제대응팀(POP Team)은 지난 23일 저녁 정씨를 발견해 검거했다.
 
수사 당국은 가주법상 가정폭력 관련 접근금지명령 위반 등 상당수 혐의가 경범죄로 분류된다고 설명했다. 셰리프국은 정씨의 검거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계속 조사하고 있다.

강한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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