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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경찰, 여성 납치 한인 남성 공개 수배

Atlanta

2026.07.2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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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카운티 셰리프국 제공

귀넷카운티 셰리프국 제공

4년 전 여성 납치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20대 한인 남성의 얼굴과 신원을 경찰이 공개했다.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경찰은 2022년 로렌스빌에서 벌어진 20대 한인 여성 납치 사건의 피의자 배진석(27)을 이달 중요지명피의자 공개수배 명단에 포함시켰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배씨는 그해 6월 3일 저녁 9시쯤 로렌스빌에 위치한 리버 익스체인지 쇼핑센터에서 미셸 여(22)씨를 강제로 차에 태워 납치하고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당일 피해자 남자친구의 신고 전화를 받고 휴대전화 위치추적으로 배씨 차량 위치를 파악해 여씨를 긴급 구출했다. 배씨는 경찰 검문을 뿌리치고 인근 숲으로 도주하다 경찰 총격을 입고 붙잡혔다. 그는 사건 다음날 구속기소됐지만 보석으로 석방된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오다 공판을 앞두고 재판에 수차례 불출석해 지명수배됐다.
 
그는 현재 납치 및 감금, 법 집행관에 대한 가중폭행 등의 여러 혐의를 적용받고 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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