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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용지 부족’ 송파구 선관위 직원 2명 직무유기 혐의 입건

중앙일보

2026.07.2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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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청사. 뉴스1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청사. 뉴스1

6·3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사태 관련 송파구 선거관리위원회 직원 두 명이 직무유기 혐의로 입건 돼 소환 조사를 받는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을 위한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는 이날 송파구 선관위 선거담당관 A씨와 선거 1계장 B씨를 직무유기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들은 6·3 지방선거 당시 특정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었음에도 사전 조치를 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일선 투표소로부터 추가 투표용지가 필요하다는 요청을 받았음에도 이를 묵살한 혐의도 있다.

합수본이 직접 입건한 피의자를 조사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신혜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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