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석 새에덴교회 담임목사가 27일 ‘유엔군참전의날’을 맞아 대한민국 정부 포상인 ‘국민훈장모란장’을 수훈했다. 모란장은 국민훈장 중 두 번째로 높은 등급이다.
27일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왼쪽에서 두 번째)가 한국전 참전용사 보훈 공로를 인정 받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사진 새에덴교회
훈장 전수식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국가보훈부 주최 ‘유엔 참전국 감사 만찬’ 행사장에서 진행됐다.
소 목사는 20년에 걸쳐 민간 차원에서 대한민국과 유엔참전국 참전 용사의 명예를 선양하고, 국가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새에덴교회는 2007년부터 2026년까지 정부 지원 없는 순수 자부담으로 국내외 한국전쟁 참전 용사와 유가족 7700여 명을 초청해 보훈 행사를 진행해 왔다.
소강석 목사는 훈장 수여식에서 “오늘의 훈장을 참전 용사와 가족들께 바친다. 나라 사랑의 보훈 문화가 널리 확산하고 미래세대까지 온전히 계승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