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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전력 성장 기대" SSG, 유망 투수 4명 일본 파견…추신수표 스포츠과학 육성 프로젝트 시작

OSEN

2026.07.27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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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최용준. / SSG 랜더스

SSG 랜더스 최용준. / SSG 랜더스


[OSEN=홍지수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미래 투수 자원 육성을 위해 일본 스포츠과학 전문 훈련기관에 유망주들을 파견한다.

SSG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2주간 유망 투수 최용준, 이준기, 김도현, 변건우와 코칭스태프 2명을 일본 치바현에 위치한 'NEXT BASE ATHLETES LAB(넥스트 베이스)'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넥스트 베이스는 선수별 투구 메커니즘과 신체 데이터를 정밀 분석해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스포츠과학 기반 훈련 기관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추신수 구단주 보좌역(겸 육성총괄)이 추진해온 해외 선진 스포츠과학 시스템 도입의 일환으로, 하반기 1군 전력 강화와 미래 자원 육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SSG는 향후 1군 전력화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파견 대상을 선정했다. 시속 150km에 육박하는 구위를 갖춘 파워피처부터 선발과 불펜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유망주들로 구성했으며, 단기간 집중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별 핵심 보완 과제를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SSG 랜더스 김도현. / SSG 랜더스

SSG 랜더스 김도현. / SSG 랜더스


구단은 현지에서 수집되는 바이오메카닉스와 투구 분석 데이터를 코칭스태프와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귀국 이후에도 현장 훈련과 마무리캠프, 비시즌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선수별 육성 방향을 일관성 있게 관리하고 성장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추신수 보좌역은 "선수단의 하반기 1군 투수 뎁스 강화와 미래 전력 육성을 위해 구단 차원의 투자로 이번 파견을 결정했다"며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첨단 바이오메카닉스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소화해 1군 무대에서 팀에 즉시 보탬이 되는 핵심 전력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SSG는 이번 파견을 계기로 해외 전문 훈련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선진 스포츠과학 시스템과 육성 노하우를 구단 내부에 지속적으로 축적해 선수 육성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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