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축구 월드컵 2연패를 코앞에 두고 스페인에 패하며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한 아르헨티나의 '캡틴'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동료 선수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한 선물이 뒤늦게 공개됐습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6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마르코스 세네시(토트넘 홋스퍼)의 여자친구인 영국인 켈시-로즈 바워스가 메시가 대표팀 선수들에게 전달한 선물을 공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메시의 선물은 선수들의 이름이 새겨진 개인용 가방과 금색 스탠리 텀블러, 그리고 마테차 세트입니다.
39살의 메시는 마테차를 자주 마시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마테차는 예르바마테 잎을 전용 용기에 담아 뜨거운 물을 부은 뒤 빨대로 마시는 아르헨티나의 국민 음료입니다.
아르헨티나는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스페인에 0-1로 패하며 월드컵 2회 연속 우승의 꿈이 무산됐습니다.
월드컵 최다 출전 기록 보유자인 메시는 이번 대회에서 아르헨티나가 치른 8경기에 모두 출전해 8골 4도움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