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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답변에 잘 나오는 브랜드는? 순위 매겨 한눈에 보여준다

중앙일보

2026.07.28 08:01 2026.07.2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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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 대표와 손은경 플립비 대표, 김세을 빅데이터학회 교수(왼쪽부터)가 28일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에이아이빅스랩]

김준현 대표와 손은경 플립비 대표, 김세을 빅데이터학회 교수(왼쪽부터)가 28일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에이아이빅스랩]

인공지능(AI) 환경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객관적인 수치로 보여주는 AI 브랜드 경쟁력 지수가 나왔다. 쇼핑·검색 과정에서 생성 AI 답변을 참고하는 소비자들이 급증함에 따라, AI 답변 노출 빈도로 브랜드 경쟁력을 평가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AI 브랜드 지수 개발 및 컨설팅 기업 에이아이빅스랩(AIBIX lab)은 2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AI의 답변에 특정 브랜드가 얼마나 인용되는지 등을 바탕으로 해당 브랜드의 AI 경쟁력을 100점 척도로 보여주는 ‘AIBIX(AI Brand Index)’ 지수를 공개했다. 기업들은 AIBIX 지수를 통해 생성 AI 환경에서 경쟁 브랜드 대비 자사 브랜드의 위치와 플랫폼별 차이, 조사 시점별 변화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AIBIX 지수는 AI가 생성한 답변 자체를 분석한다. 지수 산출을 위해 주요 생성 AI 서비스(챗GPT·클로드·제미나이·퍼플렉시티)에서 브랜드 카테고리별 질문들을 표준화해 ‘질문 및 응답’을 반복 측정한다. 이를 통해 AI 답변에서 해당 브랜드가 얼마나 등장·추천·인용되는지 등을 조사해 브랜드별 AI 경쟁력 지수를 계산한다. 각 브랜드들은 지수 구간에 따라 가장 두드러진 존재감을 보인 브랜드(‘AI 챔피언’)부터 5개 등급으로 나뉜다. 에이아이빅스랩은 다음달 초 라면·음료·주류·외식 브랜드 등 식음료(F&B) 분야 30개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한 첫 AIBIX 지수를 공식 발표한다. 김준현 에이아이빅스랩 대표는 “그동안 감각적으로 판단해 온 브랜드의 ‘AI 경쟁력’을 객관적인 데이터로 측정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홍상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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