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패스트푸드 체인 해빗 버거 앤 그릴(Habit Burger & Grill)이 인앤아웃을 다시 한번 제치고 전국 최고의 패스트푸드 버거에 선정됐다.
USA투데이의 ‘10 베스트’ 투표 결과, 해빗의 대표 메뉴인 ‘더블 차(Double Char)’가 패스트푸드 버거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인앤아웃의 ‘더블더블’은 2위에 올랐으며, 프레디스의 ‘오리지널 더블’, A&W의 ‘파파 버거’, 컬버스의 ‘버터버거 치즈 더블’이 뒤를 이었다.
뉴욕을 대표하는 버거 체인 셰이크쉑의 ‘스모크쉑’은 6위, 파이브가이즈의 치즈버거는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버거킹의 ‘와퍼’와 웬디스의 ‘선 오브 베이커네이터’, 왓어버거의 ‘더블 미트 왓어버거’도 10위권에 포함됐다.
해빗의 더블 차가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 메뉴는 2024년부터 해당 부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해빗은 과거 수상을 기념해 LAX 인근 인앤아웃 매장 근처에 ‘2위를 축하합니다, 인앤아웃’이라는 광고판을 설치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더블 차는 숯불에 구운 소고기 패티 2장에 캐러멜라이즈드 양파와 양상추, 토마토, 피클, 마요네즈를 넣은 메뉴다. 치즈는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한편 해빗 버거는 1969년 샌타바바라에서 ‘햄버거 해빗’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문을 열었다. 현재 국내 14개 주와 해외에서 38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