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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 국내 대표 ‘공간지식 재생학교’ … 미래 도시·환경 리더 키운다

중앙일보

2026.07.2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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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환경대학원

‘도시·환경 미래전략과정’은 공간 가치를 향상할 실천 방안을 모색한다. 사진은 경기도 여주시 여백서원에서 진행한 현장 특강. [사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도시·환경 미래전략과정’은 공간 가치를 향상할 실천 방안을 모색한다. 사진은 경기도 여주시 여백서원에서 진행한 현장 특강. [사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다가올 미래, 도시·환경 분야에서 대전환이 예고된다. 팬데믹 이후 뉴노멀 시대를 거치며 탄소중립과 ESG 경영이 강조되고 있으며, 도시 재생과 지방 소멸이 뚜렷해지고 있다. 여기에다 모빌리티 사회가 구현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획기적인 인공지능의 발전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공간·사회와 관련한 기존의 사고·지식·감각·기술·정책에 대한 총체적인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선 이를 위한 안성맞춤의 길잡이로 ‘도시·환경 미래전략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1995년 유관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국내 최초로 시작된 과정으로, 최근 서울대학교 공개강좌 평가에서 연속 A등급을 획득하며 국내 대표적인 ‘공간지식 재생학교’로 자리매김했다.

‘도시·환경 미래전략과정’의 교육 목표는 도시·국토·환경·교통·조경·부동산·건축 등 제반 공간 문제에 대해 대학·연구소·정부·기업·시민사회 및 현장 실무 분야가 상호 작용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과 인류 공영을 추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제반 공간 문제를 진단한 뒤 미래 비전을 보여주면서 공간 가치를 향상할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지식 네트워크를 확장한다.

‘도시·환경 미래전략과정’의 주요 교육 주제는 ▶기후위기, 탄소중립, ESG 경영 ▶국토계획, 도시재생, 부동산정책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빅데이터, AI ▶ 사회혁신, 인구변화·문화트렌드 등이다. 과정은 연 1회 개설되며, 교육은 3~6월 상반기 10주, 9~11월 하반기 10주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한다. 7~8월 방학에는 해외답사를 간다.

교육에 참여하는 각 분야의 전문가를 펠로(Fellow)로 칭하며,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쌍방향 소통의 세미나 방식으로 진행한다. 수료 후에도 오픈특강에 초대해 평생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국내 및 해외 답사를 통해 교육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고, 골프·등산 같은 다양한 네트워킹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40명이다. 도시·국토·에너지·환경·교통·조경·부동산·지역개발·건축·공공정책 등의 유관 분야에 종사하거나 관심 있는 이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입학지원서는 환경대학원 홈페이지(gses.snu.ac.kr)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항시 사전 접수가 가능하다.



김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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