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조은정 기자]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톨허스트, 키움은 전준표를 선발로 내세웠다.5회말 2사에서 LG 문정빈이 달아나는 우중간 솔로 홈런을 날린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26.07.28 /[email protected]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문정빈(23)이 데뷔 첫 10홈런을 달성하며 또 한 번 팀 승리를 이끌었다.
문정빈은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5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 첫 타석에서 키움 선발 전준표 상대로 풀카운트에서 157km 직구를 때렸는데 타구가 우중간 담장을 향해 날아갔고, 펜스 앞에서 잡히는 뜬공이었다. 0-1로 뒤진 4회 1사 후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이후 상대 수비 실책으로 2루로 진루했고 1사 만루에서 박동원의 2타점 적시타 때 동점 득점을 올렸다.
문정빈은 2-1로 앞선 5회 2사 후 타석에 들어서 키움 선발 전준표 상대로 초구 149km 직구를 때려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2회 첫 타석에서 아쉬움을 풀었다. 비거리 130m.
LG 선발투수 톨허스트가 호투하다 7회초 키움 박찬혁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해 3-3 동점이 됐다. LG는 7회말 1사 후 실책과 볼넷으로 만든 1,2루 찬스에서 문정빈은 우전 적시타를 때려 다시 4-3 리드를 가져왔다. 문성주의 적시타까지 터지며 5-3으로 달아났다. LG 마운드가 8회 1사 만루와 9회 2사 2,3루 위기를 잘 막고서 승리했다.
문정빈은 3타수 2안타 1홈런 1볼넷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하며 승리 수훈갑이 됐다. 염경엽 감독은 “문정빈이 결승타 포함 2안타 1홈런 2타점으로 전체적인 타선을 이끌면서 승리를 만들어 주었다”고 칭찬했다.
문정빈은 지난 25일 한화전에서 4타수 3안타 2볼넷 1홈런 4타점으로 활약하며 8연패를 끊는데 앞장 섰다. 후반기 2승을 거둔 경기에서 모두 홈런을 때리며 결정적인 타점을 올렸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톨허스트, 키움은 전준표를 선발로 내세웠다.5회말 2사에서 LG 문정빈이 달아나는 우중간 솔로 홈런을 날린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26.07.28 /[email protected]
2022 신인드래프트 2차 8라운드 77순위로 LG의 지명을 받은 문정빈은 지난해 1군에 데뷔해 21경기 타율 1할6푼7리(30타수 5안타) 2홈런을 기록했다. 프로 무대 맛보기였다.
올해는 5월 중순 1군에 콜업됐고, 43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3푼(115타수 38안타) 고타율과 함께 홈런 10방을 때려내고 있다. 오스틴(29홈런), 박동원(11홈런)에 이어 LG 홈런 3위다.
후반기 LG는 2승 8패로 부진하지만, 문정빈은 타율 3할7푼5리(32타수 12안타) 홈런 3개, 2루타 4개, 11타점 OPS 1.268로 맹활약 중이다. LG 타자들 중에서 최고 성적이다. 전반기를 캐리한 오스틴이 후반기 10경기에서 타율 2할8푼6리 2홈런 6타점 OPS .971로 조금 주춤한데, 문정빈이 4~5번 중심타선으로 출장해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
출장 경기 수가 적은데 홈런 숫자가 대단하다. 문정빈은 타수당 홈런이 0.09개로 100타수 이상 리그 타자들 중에서 당당하게 1위다. 홈런 1위 KIA 김도영은 0.08개로 2위, KIA 아데를린이 0.08개 기록을 남기고 떠났다. 삼성 이재현이 0.08개로 4위, 홈런 2위 LG 오스틴은 0.08개로 위, 11시즌 연속 20홈런 대기록을 세운 SSG 최정은 0.08개로 6위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톨허스트, 키움은 전준표를 선발로 내세웠다.5회말 2사에서 LG 문정빈이 달아나는 우중간 솔로 홈런을 날리고 있다. 2026.07.28 /[email protected]
문정빈은 경기 후 "데뷔 처음으로 1군 무대에서 두 자릿수 홈런을 쳤는데, 사실 올해 제 목표를 10홈런으로 잡았는데 생각보다 좀 빨리 도달해서, 기록 신경 쓰지 않고 하나하나씩 더 쳐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1군 경험이 많지 않은데, 최근에는 4번 또는 5번 중심타선으로 기용되고 있다. 문정빈은 "트윈스라는 상위권 팀에서 중심타선을 친다는 게 저한테 좀 과분한 것 같다. 일단 상황이 주어지면 5번 중심타선이 아니라 그냥 하위타선에서 찬스가 걸렸다 생각하고 치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 1군에서 10홈런과 3할3푼 타율로 활약하는 것에 퓨처스리그에서 경험이 뒷받침됐다. 문정빈은 "2군에 있는 이병규 감독님, 강동우 타격코치님 그리고 모든 코치님들이 퓨처스 선수들을 위해 열정적으로 가르쳐 주신다. 그런 부분이 LG 트윈스 퓨처스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데 도움이 되고 있지 않나 생각하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후반기 2승째를 기록했다.LG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키움과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문정빈이 솔로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박동원이 2타점, 문성주가 1타점을 기록했다.LG 손주영, 문정빈이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6.07.28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