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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때문에" 법인카드로 1000만 원 넘게 쓴 일식당...최영일 전 부회장, 결국 업주와 결혼했다

OSEN

2026.07.2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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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성락 기자]

[OSEN=김성락 기자]


[OSEN=정승우 기자] 최영일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협회 법인카드로 1000만 원 넘게 결제한 일식당의 운영자와 이후 결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JTBC는 28일 대한축구협회의 최근 5년간 법인카드 사용 내역을 공개하며 최 전 부회장이 서울의 한 일식당에서 1000만 원 이상을 결제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식당의 운영자는 이후 최 전 부회장의 배우자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법인카드가 사용될 당시 두 사람은 혼인 관계가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 전 부회장의 법인카드 사용 내역은 지난 2024년 국회에서도 언급된 바 있다.

당시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한체육회 스포츠지원포털을 통해 확보한 2023년 대한축구협회 법인카드 사용 내역을 분석한 결과, 최 전 부회장은 해당 식당에서 한 해 동안 20차례에 걸쳐 총 364만5000원을 결제했다.

축구협회 임원 14명이 이용한 식당 가운데 최 전 부회장의 결제액이 가장 많았던 곳도 이 식당이었다.

이번 보도를 통해 확인된 최근 5년간 누적 사용액은 1000만 원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해당 법인카드 사용은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특정감사에서 별도의 문제로 지적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 전 부회장도 해당 식당을 자주 이용한 이유에 대해 가격 대비 음식과 서비스가 좋아 찾았다는 취지로 소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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