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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전신주 정면충돌…20대 남성 2명 사망

Los Angeles

2026.07.2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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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시내 도로서 고속 질주
28일 새벽 LA 위넷카의 파세니아 스트리트와 서니브레이 애비뉴 교차로에서 BMW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차량이 두 동강 날 정도로 크게 파손돼 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20대 남성 2명이 숨졌다. [KTLA 방송 캡처]

28일 새벽 LA 위넷카의 파세니아 스트리트와 서니브레이 애비뉴 교차로에서 BMW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차량이 두 동강 날 정도로 크게 파손돼 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20대 남성 2명이 숨졌다. [KTLA 방송 캡처]

심야에 밸리 지역 위넷카(Winnetka)에서 BMW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는 단독 사고로 20대 남성 2명이 숨졌다.
 
LA경찰국(LAPD)과 LA소방국(LAFD)에 따르면 사고는 28일(화) 오전 2시쯤 파세니아 스트리트와 서니브레이 애비뉴 인근에서 발생했다.
 
BMW 승용차는 파세니아 스트리트를 따라 서쪽 방향으로 고속 주행하던 중 운전자가 차량 통제력을 잃고 인도를 넘어 전신주를 정면으로 들이받았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차량은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심하게 파손됐으며, 도로에는 차량 잔해와 유리 파편이 흩어져 있었다.
 
조수석에 타고 있던 20대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했다. 운전자 역시 차량 내부에 갇혀 있어 구조대가 차량 지붕을 절단한 뒤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두 사람 모두 20대 남성으로 확인했으며, 다른 차량이 사고에 연루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음주나 약물 복용이 사고 원인이라는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과속 여부를 포함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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