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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러다 속세 떠날라 ..'연애전쟁' 또 충격 사연에 "해괴망측" 눈길 [핫피플]

OSEN

2026.07.2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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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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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최근 JTBC 예능 '연애전쟁'이 잇따른 진정성 논란과 충격적인 사연들에, 프로그램의 얼굴인 이효리를 향한 시청자들의 안타까운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28일 방송된 '연애전쟁'에서는 성적 트러블을 겪는 이른바 '발기부전 커플'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여자친구는 "남자친구와 모든 것이 잘 맞지만 육체적인 사랑이 부족하다"고 고민을 털어놨고, 남자친구는 심리적 부담으로 발기부전을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여자친구가 "남자친구의 권유로 다른 사람을 만난 적이 있다"고 밝히면서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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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서장훈은 "말 같지도 않은 소리"라며 강하게 지적했고, 이효리 역시 "해괴망측하다. 남자친구가 다른 사람을 만나도 된다고 한 게 본심은 아니었을 것"이라며 "제주도에서 청정하게 살 때가 좋았다. 여기서 무슨 이야기를 듣는 거냐"고 탄식했다. 패널들 역시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사연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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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프로그램을 둘러싼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방송된 심규덕·이아영 커플 편 역시 방송 직후 유튜브 채널 개설과 해명 영상이 공개되면서 "프로그램을 홍보 수단으로 이용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됐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는 극심한 갈등을 보였지만 이후 "실제로는 사이가 좋다"고 설명했고, 일부 시청자들은 프로그램의 몰입도가 떨어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이아영은 "대본 없는 방송이 맞고 실제 고민도 사실이었다"며 "진정성이 부족하게 느껴졌다면 죄송하다"고 사과했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이 때문에 이효리가 제작발표회에서 했던 발언도 다시 주목받았다. 당시 이효리는 "처음에는 '왜 방송에 나오려고 하지? 유명해지려는 건 아닐까'라는 선입견이 있었다"면서도 "막상 만나 보니 정말 현실적인 고민을 가진 분들이었다. 나는 가짜를 정말 싫어하는 사람인데 실제 촬영 도중 헤어진 커플도 있을 만큼 진심으로 임했다"고 프로그램의 진정성을 높이 평가했기에 안타까운 반응.

다만, 이와 관련 현재까지 제작진은 프로그램 조작 의혹에 대해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았고, 출연 커플들 역시 방송 속 갈등과 고민은 실제였다는 취지로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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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방송 초반에는 '모르모트 PD'가 이효리를 섭외하기 위해 요가원까지 찾아갔던 일화도 공개돼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무당은 "귀인을 만나 프로그램이 잘될 것"이라고 조언했고, 화면에는 '모르모트 PD, 이효리 섭외 위해 요가원 티켓팅'이라는 자막이 등장했다. 이에 이효리는 "순수하게 요가하러 온 줄 알았다"며 놀란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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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이후 프로그램을 둘러싼 진정성 논란이 잇따르자 온라인에서는 "가짜를 싫어한다고 했던 이효리가 가장 난감할 것 같다", "'제주도에 있을 때가 좋았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네", "이효리도 이런 사연들 예상 못 했을 것 같다"는 반응과 함께 "방송을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신중론도 이어지고 있다. 잇따른 논란과 다소 자극적인 사연 속 '연애전쟁'이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시청자들의 신뢰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email protected]

[사진] ‘연애전쟁' 방송화면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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