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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차량공유 기사 지원센터 출범

Chicago

2026.07.2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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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 처우•임금 분쟁•이민 상담까지 종합 지원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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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시가 우버와 리프트 등 차량공유 운전자와 택시 기사 등 공공운전자를 지원하는 ‘드라이버 리소스 센터’(DRC)를 개설했다.
 
비영리단체 ‘피플스 로비 에듀케이션 인스티튜트’(PLEI)가 운영을 맡아 이번 주부터 최소 1년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첫해 운영비로 25만 달러를 지원했으며 예산이 확보되면 최대 2년 더 연장할 수 있다.
 
시카고에는 현재 약 8만7천 명의 차량공유 운전자와 1만3천 명의 공공운전면허 소지자가 활동하고 있다.
 
지원센터는 차량공유 서비스업체의 부당한 앱 계정 정지 또는 택시업체의 인센티브 미지급 등 임금 분쟁 관련 상담을 비롯해 교통사고 및 승객 대응 문제, 수입•경비 관리 교육, 신규 운전자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최근 연방 이민당국의 단속으로 불안을 겪는 운전자에게 이민 관련 상담과 지원 기관 연결 도움을 주고, 노동조합 설립 허용 법안 등 운전자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법률 변화도 안내할 예정이다.  
 
공유차량, 택시, 리무진, 페디캡, 관광차량 운전자가 대상이며 버스기사는 해당되지 않는다.
 
시카고시는 이 지원센터가 공공 운전자들의 권리 보호와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랜든 존슨 시카고 시장은 “운전자들이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필요한 정보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라고 밝혔다. 
 
#시카고중앙일보 #시카고 #차량공유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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