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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블리' 탈출 중 후진하는 차 문에 7m 끌려간 택시 기사…가해자 "술 취해 기억 안 나"

OSEN

2026.07.2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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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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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 탈출 중 후진하는 차 문에 7m 끌려간 택시 기사 등의 사연이 공개된다.

29일 방송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취객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한 택시 기사의 사연 등 아찔한 사고가 다뤄진다.

뒷좌석에 탑승한 취객이 욕설을 퍼붓다가 휴대전화로 일행을 폭행하고, 택시 기사에게까지 폭력을 행사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진다. 심지어 폭행을 피해 차에서 내린 택시 기사가 후진하는 차량 문에 끼어 끌려가는 2차 사고 모습까지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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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을 만난 택시 기사는 “(일방 폭행으로) 차를 정차할 곳을 찾던 중 귀가 찢어지는 느낌에 취객을 쳐다보니 휴대전화로 폭행을 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어를 주차(P)에 놓은 줄 알고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고 내렸다가 차가 후진하기 시작했다고 전하며, “차량 문이 가슴 쪽에 걸려 약 7~8m를 끌려갔다”, “이러다 죽을 것 같아 몸을 틀어 빠져나왔다”라고 목숨까지 위협받았던 끔찍한 순간을 털어놨다.

제보자는 쇄골이 부러져 철심을 박는 수술까지 받았으나, 가해자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고 밝혀 공분을 자아낸다. 심지어 경찰은 해당 사고를 폭행이 아닌 ‘교통사고’로 판단한 반면, 택시 보험사는 ‘폭행에 의한 사고’라며 보험 처리를 거부해 제보자가 720만 원의 수리비와 치료비를 전액 사비로 지출해야 했던 상황.

이에 한문철은 “취객이 손해배상은 물론 별도의 형사 합의금까지 지급해야 한다”라며 억울한 제보자가 받을 수 있는 보상 범위와 대응책을 명확히 짚어준다.

이 밖에도 진료를 위해 대학병원을 방문한 제보자와 주차 자리에 서서 빈자리를 맡고 있던 한 여성의 언쟁 등 황당한 사건이 이날 방송에서 다뤄진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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