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서 엔진 멈춘 경비행기, 헌팅턴비치 해변 비상착륙
Los Angeles
2026.07.28 20:00
2026.07.28 19:21
헌팅턴비치 해변에 비상착륙한 경비행기. [ABC7 방송 캡처]
이륙 직후 엔진 고장을 일으킨 경비행기가 헌팅턴비치 해변에 비상착륙했다.
ABC7 방송 28일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27일 오후 2시쯤 매그놀리아 스트리트와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 인근 헌팅턴 스테이트 비치에서 발생했다.
존 웨인 공항에서 출발, 밴나이스로 향하던 파이퍼 PA-28 체로키의 조종사 마이크 브렘너는 이륙 후 5분쯤 지나 고도 약 1000피트에 도달했을 때 엔진이 멈췄다고 밝혔다.
시동을 다시 거는 데 실패한 브렘너는 함께 탑승한 16세 조카와 비상착륙했다. 2026 US오픈 서핑 대회가 열린 해변엔 많은 인파가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다.
연방항공청(FAA)은 엔진 고장 원인 규명에 나섰다.
임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