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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 덤프트럭에 치여 40대女 사망…사고 직전 ‘주차 말다툼’

중앙일보

2026.07.28 22:04 2026.07.28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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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하던 덤프트럭에 치인 40대 여성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사고 직전 트럭 기사와 보행자 사이 말다툼 정황이 나와 경찰이 고의성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29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쯤 전남광주 북구 매곡동 한 신축아파트 공사현장 주변 도로에서 60대 운전자 A 씨가 몰던 덤프트럭이 후진하다 B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B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도중 숨졌다.

경찰 조사에서 두 사람은 사고 직전 사유지 주차 문제를 놓고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같은 정황을 토대로 입건 전 조사에 나서 A 씨의 고의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고의 뿐만 아니라 미필적 고의, 과실 가능성 모두 수사 중이다. A 씨 진술과 폐쇄회로(CC)TV 영상, 목격자 진술 등을 종합해 입건 여부와 적용 혐의를 결정할 방침이다.



조문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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