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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모빌리티·에너지·방산을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해야“

중앙일보

2026.07.2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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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가 7월 28일 시청강당에서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기업 유치를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황병직 영주시장, 이상근 영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영주시의 미래 산업 육성 방향과 기업 유치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제조업 중심의 기존 산업구조를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으로 확장하고,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 유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용역은 영주시의 산업 여건과 국내외 첨단산업 동향, 정부 산업정책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지역 여건에 맞는 유치 대상 업종을 선정하고 향후 투자유치 방향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영주시는 현재 조성 중인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와 방산기업, 무탄소 발전사업 등 대규모 투자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산업구조 전환 기반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용역에서는 기존 기계가공과 정밀기계 분야 산업 기반을 출발점으로 삼아 모빌리티·에너지·방산을 영주시의 3대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는 방향이 제시됐다. 현재 개별적으로 추진 중인 주요 앵커사업을 하나의 산업전략으로 정렬하기 위한 투자유치 중장기 로드맵 수립이 필요하다는 제언도 나왔다.

영주시는 이번 최종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로드맵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이번 용역은 영주시가 앞으로 어떤 산업을 중심으로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갈 것인지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와 대규모 투자사업을 기반으로 모빌리티·에너지·방산 등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유치 대상 기업 발굴과 투자유치 전략 수립을 추진해 지역 산업구조 고도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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