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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학과 생긴다…과제 '틱톡 팔로워 늘리기'

Los Angeles

2026.07.2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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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를 전문 직업으로 양성하는 학사 과정이 미국 대학에 처음으로 개설됐다.  
 
애리조나주립대학교(ASU)는 올가을부터 콘텐츠 기획과 제작, 브랜드 협업 등을 교육하는 새로운 전공을 운영한다.
 
교육 과정은 이론과 실무를 함께 익히도록 구성했다. 매스커뮤니케이션 윤리 등 저널리즘 기초 과목은 물론 인플루언서 되는 법과 같은 실무 중심 과목도 포함됐다.
 
실무 수업에서는 영상과 팟캐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한다. 자신이 올린 콘텐츠의 조회 수와 참여율 등을 분석해 반응을 높이는 방법도 함께 배운다.
 
졸업 프로젝트 역시 실전 중심이다. 학생들은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에 계정을 만들어 콘텐츠를 꾸준히 올리고 팔로워를 늘려 성과를 입증해야 한다.
 
제시카 푸치 크롱카이트스쿨 수석부학장은 지난 20일 지역 매체 AZ패밀리와의 인터뷰에서 “학생들은 졸업할 때 자신만의 콘텐츠와 팔로워를 갖추게 될 것”이라며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성장 결과를 만드는 것이 교육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김여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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