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 촬영 중 쓰러진 배우 전승재, 2년 투병 끝에 별세
중앙일보
2026.07.29 00:13
2026.07.29 03:20
고인이 된 배우 전승재. 사진 전승재 인스타그램
KBS 2TV 대하사극 ‘고려 거란 전쟁’ 촬영장에서 쓰러졌던 배우 전승재가 47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29일 방송가에 따르면 전승재는 이날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2024년 수원의 한 드라마 세트장에서 촬영을 기다리던 중 뇌출혈로 쓰러진 채 발견됐다. 그는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수술을 받은 후 약 2년간 투병을 이어왔다.
고인은 2004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로 데뷔해 ‘복면달호’, ‘싱크홀’, ‘코리아’, ‘익스트림 페스티벌’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김지혜([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