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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레버리지 ETF 때문에 불확실성 커져…거래 중지 검토해봐야”

중앙일보

2026.07.29 02:03 2026.07.2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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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9일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때문에 변동 폭이 너무 크고 불확실성이 커졌다”며 거래 일시 중지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유튜브 ‘백운기의 정어리TV’에 출연해 “지금 주식의 변동성이 너무 크다. (코스피 지수가) 9000을 가다가 지금은 이제 6000, 이렇게 변동 폭이 커서 일반 투자자들의 피해가 너무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광수네 복덕방’ 이광수 대표도 일단 거래 중지를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면서 “주식이 급락하거나 급등할 때 사이드카도 발동하고 거래가 중지되지 않나. 정부 당국에서 좀 참고해볼 만한 가치가 있겠다”고 했다.

정 후보는 “제가 당대표를 그만두기 직전 주식으로 인한 양극화가 더 극심해졌다”며 “주식에 투자하다가 피해를 본 분들을 어떻게 구제하고 위로할 것인지에 대한 부분도 시급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조정식 국회의장의 현직 대통령 연임 개헌 발언과 관련해선 “현행 헌법상 불가능한 일이라고 답변했으면 깔끔했을 것”이라며 “그걸 오해의 소지가 있게 발언해 평지풍파를 일으켰다”고 말했다.

’조 의장이 사과해야 할 사안이라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본인 마음 먹기에 달린 것”이라면서도 “만사불여튼튼이라고 ‘이런 부분을 헌법 조항을 얘기해서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했으면 좋았을 것을 그렇게 말하지 못하고 오해의 소지가 있게 말씀드려 사과드린다’고 한 번쯤 하는 것이 지금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김은빈([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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