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은 N년차 직장인의 현실적인 연애와 일상을 그린 공감 멜로 작품이다. 염승이는 극 중 주인공 노아(강미나 분)의 언니이자 웹소설 작가인 다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극 중 다라는 회사를 그만두고 웹소설 작가로 전향해 프리랜서로 살아가는 인물이다. 다라는 운동복 차림에 털털한 모습으로 거실 한 편에 앉아 노트북으로 글을 쓰며, 동생 노아와 티격태격하는 한편 서로의 아픔을 깊이 이해하고 보듬어주는 찐자매 케미를 선보였다.
염승이는 동생 노아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사건 속에서 섬세한 감정선을 유연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소 칼로리를 따지며 잔소리를 하다가도, 동생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누구보다 먼저 알아채고 편이 되어주는 다라의 입체적인 모습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인 것.
작품을 마친 염승이는 "함께 울고 웃으며 보낸 시간들이 벌써 종영을 향해 간다니 아쉽고 감회가 새롭다"라며 "'다라'라는 매력적인 인물을 만나 매 순간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고, 현장에서 함께 고생한 감독님, 작가님, 동료 배우분들 그리고 스태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염승이는 "그동안 드라마를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 덕분에 큰 힘을 얻었다.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덧붙였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