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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어’ 스쿠발, 다저스행? 기류 바뀌었다…다저스 매체, "현재로선 트레이드 가능성 희박”

OSEN

2026.07.29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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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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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타릭 스쿠발(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LA 다저스행 가능성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다저스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다저 블루'는 29일(이하 한국시간) "현재로서는 다저스가 스쿠발 트레이드를 추진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전했다.

스쿠발은 이번 트레이드 마감시한을 앞두고 가장 주목받는 매물이다. 라이벌 구단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최초의 월드시리즈 3연패를 위해 스쿠발 영입에 승부수를 던질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랐다.

하지만 실제 다저스의 분위기는 다르다. '다저 블루'는 LA 타임스의 매디 리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트레이드 마감까지 일주일이 남은 현재 다저스는 스쿠발 영입을 향해 움직이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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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스쿠발은 어느 팀이든 탐낼 만한 정상급 선발 투수다. 하지만 다저스는 포스트시즌에서 야마모토 요시노부, 블레이크 스넬, 오타니 쇼헤이, 타일러 글래스노로 이어지는 선발진을 꾸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야마모토를 제외한 나머지 투수들은 부상 중이지만, 구단은 모두 포스트시즌 개막 전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저스틴 브로블레스키가 대기하고 있고, 사사키 로키 역시 최근 회복세를 보이며 전력 합류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무엇보다 디트로이트가 요구하는 대가가 만만치 않다. 디트로이트는 스쿠발을 내주는 조건으로 젊은 선발 투수와 최상급 유망주 패키지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저스 입장에서는 월드시리즈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 현재 전력을 감안하면 대형 유망주를 대거 내주면서까지 승부수를 던질 필요성이 크지 않다는 분석이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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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변수는 남아 있다. 앞으로 트레이드 마감 전까지 선발진에 추가 부상이나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할 경우 스쿠발 영입이 다시 최우선 과제로 떠오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다저스는 초대형 트레이드보다 전력의 뎁스와 팜 시스템 보강에 무게를 두고 있다. 외야수 알렉스 콜과 좌완 에릭 라우어가 트레이드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며, 외야 유망주를 활용해 내야 또는 선발투수 자원을 보강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또한 윌 스미스의 부상으로 포수층 보강을 고려하고 있지만, 달튼 러싱이 주전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시급한 과제로 보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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