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인천, 지형준 기자] 2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SSG은 김민준, 두산은 최승용을 선발로 내세웠다. 6회초 SSG 김민준이 역투하고 있다. 2026.07.29 / [email protected]
[OSEN=인천, 홍지수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주중 3연전 첫날 연장 패배를 설욕했다.
SSG는 2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서 6-2 승리를 거뒀다. 선발 등판한 신인 김민준이 호투했고 타자들도 점수를 뽑을 수 있는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이날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신인투수 김민준은 6이닝 동안 5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1볼넷 2실점 퀄리티스타트 투구로 시즌 4승(2패)째를 챙겼다.
김민준은 롯데전(6이닝 무실점 승리)에 이어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투구를 했다. 구단(SK-SSG) 기준 고졸 신인선수가 데뷔시즌에 2경기 연속 QS를 달성한 기록은 종전 2002년 제춘모 이후 24년 만이다.
두산은 이날 박찬호(유격수) 세베리노(1루수) 박준순(2루수) 양의지(지명타자) 김민석(좌익수) 안재석(3루수) 정수빈(중견수) 윤준호(포수) 김대한(우익수) 순으로 타순을 꾸렸다.
두산이 먼저 점수를 뽑았다. 1회초 첫 타자 박찬호가 좌중간 안타를 쳤고 세베리노의 우전 안타가 이어지면서 두산은 무사 1, 3루 기회를 잡았다. 박준순이 중견수 쪽 희생플라이를 쳐 두산이 1-0 리드를 잡았다.
[OSEN=인천, 지형준 기자] 2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SSG은 김민준, 두산은 최승용을 선발로 내세웠다. 7회말 1사 2루에서 SSG 정준재가 1타점 적시 2루타를 날리고 전력질주를 하고 있다. 2026.07.29 / [email protected]
SSG는 3회말 경기를 뒤집었다. 조형우가 우익수 뜬공, 안상현이 좌익수 뜬공으로 막힌 뒤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정준재가 우익수 쪽 3루타를 때렸다.
박성한이 우전 적시타를 쳐 경기는 1-1 원점이 됐다. 이어 2사 1루에서 마드리스가 우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려 SSG는 3-1 역전에 성공했다.
SSG는 4회에 한 점 더 달아났다. 첫 타자 전의산이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때렸다. 최지훈이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후 한유섬이 1사 3루에서 우전 적시타를 쳤다.
SSG 선발 김민준은 1회 1실점 이후 5회까지 추가 실점 없이 잘 막았다. 2회에 첫 타자 김민석에게 중전 안타, 안재석에게 볼넷을 내준 뒤 정수빈에게 보내기 번트를 내주며 1사 2, 3루 위기가 있었다.
하지만 윤준호를 3루수 앞 땅볼로 유도해 런다운에 걸린 3루 주자 김민석을 포수 조형우가 잡았다. 이어 김대한을 1루수 쪽 뜬공으로 잡으면서 실점 위기를 넘겼다.
[OSEN=인천, 지형준 기자] 2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SSG은 김민준, 두산은 최승용을 선발로 내세웠다. 6회초 수비를 마친 SSG 김민준이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6.07.29 / [email protected]
[OSEN=인천, 지형준 기자] 2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SSG은 김민준, 두산은 최승용을 선발로 내세웠다. 6회초 2사에서 두산 양의지가 좌월 솔로포를 날리며 고토 코치와 기뻐하고 있다. 2026.07.29 / [email protected]
김민준은 4회, 5회 큰 위기 없이 잘 막았다. 6회 들어 2사 이후 양의지에게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얻어맞았으나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김민준은 팀이 4-2로 앞선 7회부터는 불펜진에 마운드를 맡겼다.
SSG는 7회에 베테랑 불펜 노경은을 올렸다. 노경은은 첫 타자 안재석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고 정수빈에게 우익수 쪽 안타를 내줬다. 윤준호를 3루수 앞 땅볼로 유도해 병살플레이로 이닝을 넘겼다. 3루수 안상현이 어려운 자세에서도 정확한 2루 송구로 병살 플레이를 이끌었다.
3회, 4회 타석에서 모두 뜬공으로 물러난 안상현은 7회초 호수비 이후 7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이용찬 상대로 우익선상 2루타를 때렸다. 이후 정준재의 우익수 쪽 2루타가 나오자 안상현은 재빨리 3루를 돌아 홈까지 밟았다.
[OSEN=인천, 지형준 기자] 2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SSG은 김민준, 두산은 최승용을 선발로 내세웠다. 3회말 2사 3루에서 SSG 박성한이 동점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2026.07.29 / [email protected]
SSG는 이어진 1사 2루 기회에서 박성한이 좌익수 키를 넘기는 적시 2루타를 때려 6-2로 달아났다. 두산 벤치는 더 버티지 못하고 이용찬을 내리고 이병헌을 올렸다. 이병헌이 마드리스를 헛스윙 삼진, 김재환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으면서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SSG는 더 점수를 뽑지 못했지만 7회 노경은 이후 8회 김민, 9회 조병현을 올려 승리를 지켰다. 7회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홀드를 챙긴 노경은은 KBO 역대 7번째 개인통산 130홀드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