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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子, 한다감 집 화분 넘어트렸다 "아기니까 뭐라할수도 없고.." 멘붕(슈돌)[순간포착]

OSEN

2026.07.29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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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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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배우 한다감이 현실 아들육아를 맛보고 진땀을 흘렸다.

29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47세에 첫 임신을 한 예비아들맘 한다감의 집을 찾은 정이랑, 황보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이랑과 황보라는 차에 두고 온 핸드폰을 찾기 위해 잠시 아들 아론이와 우인이를 두고 자리를 비웠다. 이에 한다감은 "제가 한때 유치원 교사가 꿈이기도 했고 아기를 예뻐하는 편이라 사실 저는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황보라가 사라지자 마자 그의 아들 우인이는 울음을 터트렸다. 한다감은 공룡 풍선까지 동원해 설득하려 했지만 통하지 않았고, 정이랑의 아들 아론이는 "핸드폰 영상 틀어주면 좋아한다"고 팁을 전수했다. 이에 어떤 영상을 틀어줄지 고민하던 한다감은 곰 세마리를 선곡했고, 우인이는 울음을 그치지 않았다.

계속 엄마가 사라진 현관에 있는 우인이에게 한다감은 "엄마 저기에 있어"라는 거짓말로 거실로 유인했지만, 엄마가 없자 우인이는 더욱 오열하기만 했다. 결국 아론이의 조언에 '아기상어' 영상을 틀자 우인이는 안정을 되찾았고, 황보라는 "아기상어가 이렇게 강력하구나"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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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계속 휴대폰 영상만 보자 "이거 어떻게 해야되지? 끄게 할수 없어? 네가 알려줘봐. 멈춰볼까?"라고 걱정했고, 아론이는 "그럼 더 운다. 아기들은 집중해서"라고 말했다. 이에 한다감은 "핸드폰을 어디로 가지러 간거야 엄마는?"이라며 진땀을 흘렸다.

그는 "현관 앞에서 아기달래고 여기 끌고오고 공룡 주고 사탕 주고 한시간 아니었냐. 저는 한시간 했구나 생각했는데 15분밖에 안 됐냐"고 놀랐다. 이어 "전 아직 멀었다. 생각했던것보다 더 난이도가 있었다. 제가 24시간 밤새서 촬영하는것보다 더 힘들었다는 느낌. 체력을 굉장히 만히 비축해야겠다. 그래서 사람들이 체력, 체력 하는구나 싶다. 육아는 체력"이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잠시 후 정이랑과 황보라가 돌아왔고, 한다감은 "나는 식당같은데서 아기들 영상 틀어주는거 보면서 '왜 이렇게 엄마들은 영상을 틀어주는거야' 했는데 오늘 우인이를 보니까 안 틀어줄수가 없네"라고 깨달음을 전했다.

하지만 위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우인이가 한다감의 집 현관 앞 복도에 세워진 화분을 넘어트린 것. 순식간에 초토화 된 집에 한다감은 "화분을 넘어트려? 저한텐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다. 아기니까 어떻게 얘기할 수도 없고"라며 혀를 내둘렀다.

그러면서 "모든게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진다. 가구며 뭐며. 저는 약간 보완하면 될수있겠지 생각했는데 그건 불가능하다는거. 가구와 집기들과 모든 것들을 싹 빼야될것 같은 느낌이다"라며 "찰떡아 이제 앞으로 네가 하고싶은거, 놀고싶은것들로 가득 채워"라고 곧 태어날 아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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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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