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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닝 8실점' 올러가 흘린 눈물 닦아준 시라카와의 반전투, "나 자신을 믿고 던졌다" [오!쎈 대구]

OSEN

2026.07.2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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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이석우 기자]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양창섭이, 방문팀 KIA는 시라카와가 선발 출전했다. KIA 타이거즈 선발 투수 시라카와가 역투하고 있다. 2026.07.29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이석우 기자]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양창섭이, 방문팀 KIA는 시라카와가 선발 출전했다. KIA 타이거즈 선발 투수 시라카와가 역투하고 있다. 2026.07.29 / [email protected]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전날 애덤 올러가 1이닝 8실점으로 무너지며 고개를 숙였던 KIA 타이거즈. 하루 뒤에는 아시아쿼터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가 반전 드라마를 썼다.

올 시즌 8경기에서 2승 4패 평균자책점 5.77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시라카와는 지난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5이닝 3피안타(1피홈런) 3볼넷 5탈삼진 1실점의 눈부신 투구를 펼치며 시즌 3승째를 거뒀다. KIA도 삼성을 9-4로 꺾고 전날 5-12 완패를 말끔히 설욕했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양창섭이, 방문팀 KIA는 시라카와가 선발 출전했다. KIA 타이거즈 선발 투수 시라카와가 사인을 보내고 있다. 2026.07.29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이석우 기자]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양창섭이, 방문팀 KIA는 시라카와가 선발 출전했다. KIA 타이거즈 선발 투수 시라카와가 사인을 보내고 있다. 2026.07.29 / [email protected]


이범호 감독은 하루 전 경기에서 선발 투수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선발 투수들에게 1회부터 3회까지는 어떻게든 팀이 대등하게 갈 수 있도록 만들어 달라고 이야기했다. 결국 선발 싸움이 가장 중요하다. 선발 투수들이 조금 더 힘을 내줘야 할 시기"라며 외국인 원투펀치 제임스 네일과 애덤 올러가 등판하는 경기만큼은 반드시 잡아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올러는 삼성전에서 1회에만 8실점하며 조기 강판됐고, KIA는 초반 대량 실점을 극복하지 못한 채 무릎을 꿇었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양창섭이, 방문팀 KIA는 시라카와가 선발 출전했다. KIA 타이거즈 선발 투수 시라카와가 역투하고 있다. 2026.07.29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이석우 기자]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양창섭이, 방문팀 KIA는 시라카와가 선발 출전했다. KIA 타이거즈 선발 투수 시라카와가 역투하고 있다. 2026.07.29 / [email protected]


하루 만에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졌다. KIA 타선은 1회부터 삼성 선발 양창섭을 몰아붙이며 대거 6점을 뽑아냈다. 넉넉한 리드를 안고 마운드에 오른 시라카와는 공격적인 승부로 삼성 타선을 봉쇄했다. 5회까지 단 1점만 내주며 자신의 몫을 완벽하게 해냈고, 타선의 든든한 지원 속에 시즌 3승을 손에 넣었다.

경기 후 시라카와는 "오늘은 '나 자신을 믿고 던지자'는 생각만 했다. 최근 결과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경기 전에 감독님, 코칭스태프와 미팅도 했고 동료들도 좋은 공을 갖고 있으니 자신감을 가지라고 이야기해줬다. 그 조언을 믿고 던진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양창섭이, 방문팀 KIA는 시라카와가 선발 출전했다. KIA 타이거즈 선발 투수 시라카와가 역투하고 있다. 2026.07.29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이석우 기자]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양창섭이, 방문팀 KIA는 시라카와가 선발 출전했다. KIA 타이거즈 선발 투수 시라카와가 역투하고 있다. 2026.07.29 / [email protected]


이어 "삼성 타선이 강하지만 피하지 않고 정면승부를 했다. 1회부터 평소보다 더 전력으로 던졌고, 포수 김태군의 리드도 정말 좋았다. 사인을 믿고 던진 것이 주효했다"고 돌아봤다.

최근 떨어졌던 직구 자신감을 되찾은 것도 큰 수확이었다. 시라카와는 "원래 내 장점은 직구라고 생각하는데 최근 결과가 좋지 않다 보니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었다. 오늘은 주변의 조언을 믿고 직구를 자신 있게 던졌고 그 부분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다음 등판도 잘 준비해 오늘 같은 투구를 이어가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날 올러가 흔들리며 무거워졌던 KIA 마운드. 하루 뒤 시라카와는 5이닝 1실점의 반전투로 팀 분위기를 바꿔놓았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양창섭이, 방문팀 KIA는 시라카와가 선발 출전했다. KIA 타이거즈 선발 투수 시라카와가 3회말 무사 1루 삼성 라이온즈 김성윤을 유격수 병살타로 잡고 감사 사인을 보내고 있다. 2026.07.29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이석우 기자]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양창섭이, 방문팀 KIA는 시라카와가 선발 출전했다. KIA 타이거즈 선발 투수 시라카와가 3회말 무사 1루 삼성 라이온즈 김성윤을 유격수 병살타로 잡고 감사 사인을 보내고 있다. 2026.07.29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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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찬익([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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